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법
안녕하세요!
봄을입니다~

여러분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대부분 에어컨을 켜고 시원하게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놓고 싶지만 전기세 걱정에 오래 켜두기가 참 어렵죠.
그리고 사정상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법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얼른 시작 해 볼까요?
H1. 얼음과 선풍기
너무 더우면 선풍기를 틀었을 때 주변의 더운 바람으로 인해 시원하다는 느낌을 못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럴 땐 얼음을 그릇에 담아 선풍기 앞에 두어 주변 온도를 낮춰 시원한 바람이 불도록 만들면 된답니다.
실제로 해봤는데 평소보다 바람이 더 시원해지더라구요!
강력추천하므로 1번에 넣어봤습니다.

H2. 냉감(쿨링) 제품
저는 냉감 재질을 적극 사용하는 편인데요. 시어서커 잠옷을 입고 냉감 매트를 침대에 깔고 그 위에 냉감 이불을 덮어 사용합니다. 냉감 제품의 경우 쿨링 매트 안에 있는 젤이 얼 경우 터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얼리는 것보다는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한 후 사용하시면 좋답니다. 그리고 너무 차가우면 오히려 잠 드는데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쿨링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머리 보다는 목 뒤에 받쳐 주면 체온 조절에 좀더 도움이 된답니다.
H3. 밤에 창문을 열기
낮에는 이미 달궈진 공기로 인해 환기를 시키더라도 뜨거운 바람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므로 실내온도만 높여줄 뿐이죠. 하지만 밤이 되면 낮보다는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밤에 환기를 시킬 경우 좀더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H4. 제습기 이용하기
체감 온도를 느끼는 데에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 또한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에 사용하는 에어컨이 온 ㆍ습도를 조절하는 장치인데요. 그 덕에 에어컨을 키면 시원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거랍니다. 그러나 밤새 에어컨을 킨다면 전기세가 무지막지하게 나올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제습기를 이용한다면 습도를 낮춰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선풍기도 이용한다면 에어컨을 켰을 때 수준은 아니더라도 좀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요!
H5. 미온수로 샤워하기
뜨거운 여름에는 찬물로 목욕을 하면 시원하고 좋죠. 하지만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온 경우 찬물을 맞아 낮아진 내 체온과 실내온도의 차이로 인해 금방 다시 덥다고 느끼게 된답니다. 그래서 너무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한다면 더위를 느끼는 것이 덜하게 됩니다.
어떠셨나요?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보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