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민감성 피부 케어방법
안녕하세요.
봄을입니다~
이제 환절기예요.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환절기에는 피부도 함께 예민해지곤 합니다.
오늘은 민감성 피부 케어방법에 대해 알아 볼까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1. 민감성 피부란?
민감성피부란 외부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말하는데요.
민감성 피부의 가장큰 특징은 피부 표피가 다른 피부타입보다 얇다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햇빛에 길게 노출이 되지 않아도 쉽게 붉어지거나 세안만 하게되면 피부 당김증상이 생기면서
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피부를 말합니다.
오늘 16일 평균기온이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육박하는데요.
꼭 민감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여름철 피부 관리의 주의사항은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2. 주의사항
1) 태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여름철에는 짙은 태양빛과 높은 기온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됩니다.
눈부심을 느끼거나 피부가 빨개지면 짙은 그늘이나 실내에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2)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대신 미온수~찬물 샤워를 합니다.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대신 온도를 조금 낮춰 미온수~찬물로 샤워를 해보세요.
차가운 물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체온을 낮춰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너무 자주 세안하지 않습니다.
여름철 땀과 기름 때문에 피부가 더더욱 지저분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너무 자주 세안을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에 세안제로 인해 노폐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세안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급적이면 외출을 다녀온 후에 세안하는 것을 권하고 로션,
크림을 발라도 속당김이 남아있다면 아침에 일어나면서 생긴 얼굴의 유분기는
굳이 세정제로 없앨 필요없이 물로 세안하는 것을 권합니다.
4) 순한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은 가능한 순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제품은 안 그래도 민감한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강하게 세정하거나 스크럽 제품을 자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원씽에서 나오는 병풀, 인진쑥 등 100%의 원액을 스킨으로 사용하면서
미스트 공병에 담아 수시로 뿌려주는 식으로 최대한 화장품의 가짓수를 줄입니다.
5) 적절한 습도 유지합니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온도가 떨어지는 등
피부가 적응하기 전에 환경이 바뀌는데요.
더운 낮동안 에어컨을 가동하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됩니다.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는 피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미스트를 종종 뿌리는 등 내 피부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아무리 주의사항을 알고 실천해도 여전히 피부가 예민할 수도 있는데요.
일단 자신의 피부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때
혹은 성장기의 청소년이라면 피부는 그 영향을 받아
피부는 지성이거나 복합성등을 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얼굴의 피지선이 줄어들고
호르몬의 영향력도 줄어 피부가
지성에서 복합성 → 중성 → 건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환경조차도 건조하다면 건성피부가 더 악화되겠죠.
그래서 피부가 갑자기 민감해졌다면
요즘 나의 스킨케어 루틴을 돌아보고 환경과 나의 상태에 맞춰
스킨케어 루틴을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땀이 많이 나고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어
건조하고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 피부의 장벽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수분감과
그 수분감을 유지할 보습크림등을 잘 발라줘야합니다..
그리고 태양의 자외선이 피부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아무리 귀찮으셔도 꼭! 선크림을 발라주셔야
나의 피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아
선크림을 시간간격을 두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법 팁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습관적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