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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송없는날? 택배 쉽니다.

by 봄을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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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여러분!

봄을입니다.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우리 일상에 배송시스템은 더더욱더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중요해졌는데요. 

그로 인해 많은 택배 노동자분들의 업무과 과중해졌습니다. 

그래서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여 그 날 하루는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있는데요. 

저도 사실은 몰랐는데 이번 온라인커머스로 주문이 제법 들어오면서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이게 벌써 4년이나 되었대요!

그런데 쿠팡만 4년 내내 한번도 참여한적이 없다과 하네요.

아래는 다음 뉴스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앵커]
오는 월요일인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입니다.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합의한 휴일입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데, 쿠팡만 여기에 불참하면서 노동자들은 물론이고 다른 업체들도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우체국. 소포를 보내려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접수처엔 소포우편물 접수 제한을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체국을 포함한 주요 택배사들은 오는 14일 하루동안 모든 택배 업무를 쉽니다.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햇수로 4년차를 맞이했는데, 택배 노동자들은 내일부터 사흘간의 짧은 휴가를 갖습니다.

택배 노동자
"저야 뭐 (담당 구역이) 시내니까, 쉬는 게 좋은 거죠."

온라인 쇼핑몰도 배송지연 안내문을 걸고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는 상황. 하지만 일부 e커머스 업계는 정상 운영 방침을 밝혔습니다.

쿠팡은 "휴가를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4년째 불참 중인데, 이를 두고 업계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며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는 업계의 상생 노력을 퇴색시킨다는 겁니다.

진경호 /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 (지난 7월 26일)
"쉬고자 만들었던 택배 없는 날이 쿠팡 택배 노동자들에게는 폭주하는 물량을 쳐내야하는 죽음의 날로 기록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CJ대한통운도 "특정 업체만 불참하고 배송을 지속할 경우 선의를 갖고 참여한 기업에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12/2023081290076.html

 

14일 '택배 없는 날'…일부 e커머스 정상운영에 "업계 노력 폄훼" 잇단 비판

[앵커]오는 월요일인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입니다.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합의한 휴일입니다. 올해로 4년..

news.tvchosun.com

 


 

 

배송시스템이 중요해지는 만큼 그 배송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의 복지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야 배송업무를 해주시는 분들이 이 일을 건강하게 지속해주셔서

저희에게 그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실수 있을테니까요.

이런 복지 문제는 택배업체만의 문제는 아니죠.

어떠한 근로든 간에 우리 실생활에 맞닿아 있는 모든 업종들이 모두 적당한 복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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